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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단체장이 뛴다. - 대한가발협회 이현준 이사장
  • 2013/02/05 11:42:13
    보도자료
  • [신년 기획특집] 2013 단체장이 뛴다 - 대한가발협회 이현준 이사장
     
     
    교육 강화 가발 산업 고도화, 국제 표준화 구현에 회무 집중
     
     
     
    염보라 기자 bora@cosinkorea
    기사 입력 2013-01-29 16:38.
     
     

     

     
     
    (사)대한가발협회 이현준 이사장은 2013년 목표로 가발 산업의 고도화와 국제 표준화 구현을 내세웠다.
     
    소상공인 창업 교육과 협회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내 가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회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 시장에 전파함으로써 한국 가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가발 교육 프로그램의 표준화 작업도 이 이사장이 내세운 올해 주요 회무다.
     
    이 이사장은 "하나의 산업이 고도화되고 국제화되기 위해서는 고급 인력 양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올해는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표준화하고 직능 교육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이 이사장은 소상공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가발협회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5명을 배출했고 하반기에는 3배 많은 80명의 예비 창업인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자는 창업 희망자로 시장 분석, 세무, 가발 제작 관련 기술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창업 도우미'라는 로고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이사장은 "이 교육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대한가발협회가 가발 및 두피 부분의 시행사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가발 및 두피 관련 숍을 창업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 받은 후 소상공인진흥원의 면접을 통과하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며 "전국에서 8명이 신업종 부분에서 합격했는데 영광스럽게도 미용 쪽에서는 대한가발협회가 유일하게 배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인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올해부터는 교육 동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했던 협회 인증 교육을 동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이들에게도 기회를 주겠다는 구상이다.
     
    국제화 구현을 위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전파와 인력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매년 국내 유명 가발 전문가를 영입, 미국 뷰티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가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 기회를 좀 더 확대하고 이 사업과 인력 수출의 연계 고리를 찾아 해외 취업자 확대까지 꾀한다는 포부다.
     
    이 이사장은 "대한가발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교육 받으러 올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만 정부에서 보완해준다면 교육은 물론 인력 수출까지도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뷰티디자인엑스포도 주요 관심 분야다. 국내 최초로 시작한 가발 기능경진대회와 함께 작품 공모전도 올해 처음 시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년 계간지로 제작했던 협회 소식지도 온라인으로 개편해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가발 정보, 회원사 정보, 협회 행사 등 산업과 관련된 각종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가발 및 두피 관련 전문 컬럼과 취업처 리스트를 확대해 협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협회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중국 북경 천진 가발산업 해외연수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7월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수를 확대하고 내용 또한 더욱 알차게 구성해 1회 연수 프로그램의 감동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 이사장은 "대한가발협회는 가발산업의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 산업 발전의 기본은 우수 인력 확보라는 점을 잊지 않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 나아가 모든 대학에 가발 관련 학과목이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방점을 찍었다.
     
     
     
    원본 : 코스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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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help@ko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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